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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eon CEO 잭 콘테, "AI 기업들의 '공정 이용' 주장은 가짜... 창작자에게 보상해야"

Patreon CEO 잭 콘테는 SXSW에서 AI 기업들이 대형 미디어사에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개인 창작자의 데이터는 '공정 이용'이라며 무단 사용하는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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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콘테는 자신을 기술 기업 운영자로서 AI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명확한 선을 그었다. 그는 AI가 과거 iTunes에서 스트리밍으로의 전환이나 틱톡의 세로형 비디오 도입과 같은 또 다른 파괴적 혁신의 주기라고 진단했다.
AI 기업들이 주장하는 '공정 이용' 논리가 허구라고 비판했다. 그는 AI 기업들이 디즈니, 콘데 나스트, 복스 등 대형 미디어 그룹과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만약 공정 이용이 법적으로 완벽하다면 대형 기업에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으며, 이는 결국 힘없는 개인 창작자들만 착취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Patreon의 수십만 창작자 커뮤니티를 대변하여 AI 수익의 일부가 창작자들에게 돌아가야 함을 시사했다. 그는 AI 기술이 훌륭하고 미래의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창작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 창작자의 고유한 가치를 역설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LLM은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수준이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기존의 것을 단순히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진보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정의했다.

용어 해설

공정 이용(Fair Use)
저작권법상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교육, 비평, 보도 등의 목적으로 저작물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적 원칙이다. AI 기업들은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이 원칙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나, 창작자 진영은 상업적 목적의 무단 사용이라며 반발한다.
창작자 경제(Creator Economy)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통해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팬덤과 소통하는 경제 생태계다. AI의 등장으로 창작물의 가치 하락과 저작권 침해 문제가 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매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음악, 영화 융합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이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문화적 담론이 교차하는 장으로, AI와 예술의 결합 및 갈등에 관한 주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기술

  • LLM

활용 사례

  • AI 학습 데이터 라이선싱
  • 창작자 보상 모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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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용 안내

원문 발행 2026. 03. 19.수집 2026. 03. 19.출처 타입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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