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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 R1은 강화학습(RL)을 통해 모델이 스스로 사고 과정을 생성하는 '추론 모델'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특히 DeepSeek-V3 학습에 약 558만 달러, R1 추가 학습에 29만 달러라는 파격적으로 낮은 비용을 제시하며 고성능 모델 개발의 경제적 장벽을 허물었다.



포스트 트레이닝 단계에서 RLVR(Verifiable Rewards)과 GRPO 알고리즘이 핵심 기술로 부상했다. 수학이나 코드처럼 정답이 명확한 도메인에서 결정론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값비싼 인간 피드백(RLHF) 없이도 모델의 문제 해결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델 아키텍처는 MoE(Mixture-of-Experts)와 효율적인 어텐션 기법(GQA, MLA 등)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표준화되었다. Qwen3-Next나 Nemotron 3와 같이 선형 스케일링을 목표로 하는 Gated DeltaNet이나 Mamba-2 레이어를 도입하여 추론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단순한 모델 학습을 넘어 추론 시간 스케일링(Inference-time Scaling)과 도구 사용(Tool Use)이 성능 차별화 요소가 되었다.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모델이 더 많은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거나, 외부 검색 엔진 및 계산기 API를 활용하여 할루시네이션을 줄이는 방식이 보편화되었다.
업계 전반에 벤치마크 점수만을 극대화하려는 '벤치맥싱(Benchmaxxing)' 현상이 심화되며 공개 데이터셋 오염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점수 비교보다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유용성과 도메인 특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용어 해설
- 그룹 상대 정책 최적화(GRPO)
- — 별도의 비평가(Critic) 모델 없이 그룹 내 답변들의 상대적 보상을 계산하여 모델을 학습시키는 강화학습 알고리즘이다.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대규모 모델의 추론 능력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다.
- 검증 가능한 보상을 통한 강화학습(RLVR)
- — 수학 정답이나 코드 실행 결과처럼 객관적으로 정오를 판별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신호를 보상으로 사용하는 학습 방식이다. 인간의 주관적 피드백 없이도 모델이 복잡한 논리 구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한다.
- 추론 시간 스케일링(Inference-time Scaling)
- — 모델 학습 단계가 아닌 실제 답변 생성 시점에 더 많은 연산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여 품질을 높이는 기법이다. 여러 번의 시도나 긴 사고 과정을 거치게 함으로써 복잡한 문제의 정답률을 높인다.
- 벤치맥싱(Benchmaxxing)
- — 실제 유용성보다 벤치마크 점수를 높이는 데만 과도하게 집중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공개된 테스트 데이터가 학습에 포함되거나 특정 지표에만 최적화되어 모델의 실제 성능이 왜곡되는 문제를 야기한다.
- 전문가 혼합 아키텍처(MoE)
- — 전체 파라미터 중 입력값에 따라 필요한 일부 '전문가' 네트워크만 활성화하여 연산하는 구조이다. 모델의 크기는 키우면서도 추론 비용과 속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기술
- DeepSeek-R1
- GRPO
- RLVR
- MoE
- MLA
- MCP
활용 사례
- 수학 문제 풀이
- 복잡한 코드 작성
- 에이전트 시스템 구축
- 도메인 특화 LLM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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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발행 2025. 12. 30.수집 2026. 02. 21.출처 타입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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