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해설
- 루프라인 모델(Roofline Model)
- — 컴퓨팅 장치의 성능 한계를 하드웨어의 최대 연산 능력과 메모리 대역폭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시각화하여 분석하는 기법이다. 특정 작업이 연산 능력에 의해 제한되는지(Compute-bound) 아니면 데이터 전송 속도에 의해 제한되는지(Memory-bound)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 자원의 효율적 활용 여부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 연산 강도(Arithmetic Intensity)
- — 메모리에서 읽어온 데이터 1바이트당 수행되는 부동 소수점 연산(FLOPs)의 횟수를 의미한다. 연산 강도가 높으면 프로세서의 연산 유닛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지만, 낮으면 데이터가 도착할 때까지 연산 유닛이 대기하게 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LLM의 추론 과정 중 Prefill 단계는 연산 강도가 높고, Decode 단계는 매우 낮은 특성을 가진다.
- 파레토 최적(Pareto Optimal)
- — 여러 개의 목표를 동시에 최적화해야 할 때, 어느 한 목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목표를 희생해야만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에너지 효율, 추론 속도, 정확도라는 상충하는 목표들 사이에서 최선의 타협점들을 모은 집합을 파레토 프런티어라고 부른다. 이 논문에서는 이 지점들을 찾아내어 장치별로 최적의 작업을 할당한다.
- 서멀 스로틀링(Thermal Throttling)
- — 하드웨어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할 때 부품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강제로 클럭 속도를 낮추어 발열을 줄이는 보호 메커니즘이다.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어 추론 지연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원인이 된다. 엣지 기기는 팬이 없는 밀폐된 구조가 많아 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방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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