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LLM 서버의 추론 비용은 빠른 연산 코어보다 HBM에서 8.6 GB 가중치를 반복해서 옮기는 데 크게 좌우된다. Prefill은 전체 프롬프트 토큰을 한 번에 처리하지만 Decode는 이전 출력에 의존해 토큰 하나마다 forward pass와 가중치 스트리밍을 반복한다. KV cache는 과거 토큰의 K와 V를 저장해 최신 토큰만 입력하게 하며, Batch는 여러 요청이 한 번의 가중치 스트림을 공유하게 만든다. 시리즈의 핵심 변수인 max_num_seqs, chunked prefill, quantization은 각각 배치 규모와 Prefill 배치 방식, 가중치 이동량을 바꾸며 이 구조의 한계를 압박한다.
섹션별 상세



용어 해설
- KV 캐시(KV cache)
- — KV cache는 모델이 이미 처리한 각 토큰의 key와 value 벡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영역이다. Decode 단계에서 과거 토큰을 다시 계산하지 않고 캐시를 조회하게 해 최신 토큰만 입력하도록 만든다. 요청과 토큰이 늘어날수록 크기도 함께 증가한다.
- Prefill
- — Prefill은 사용자가 입력한 전체 프롬프트를 모델에 한꺼번에 통과시키는 초기 처리 단계다. 여러 토큰을 함께 계산하므로 하나의 가중치 스트림을 여러 입력 토큰에 나눠 부담시킬 수 있다. 프롬프트 길이에 따라 연산량이 커진다.
- Decode
- — Decode는 모델이 이전에 생성한 토큰을 바탕으로 답변을 한 토큰씩 이어 붙이는 단계다. 새 토큰마다 별도의 forward pass가 필요하고 가중치 전체를 다시 읽어야 하므로 토큰당 메모리 이동 비용이 핵심 병목이 된다.
- HBM
- — HBM은 GPU 안에서 모델 가중치와 KV cache를 보관하는 크고 상대적으로 느린 메모리다. Qwen3.5-4B의 8.6 GB 가중치가 이곳에 상주하며, 매 forward pass마다 가중치가 빠른 연산 코어로 이동한다.
- Quantization
- — Quantization은 모델 가중치를 더 적은 비트로 저장하는 최적화 기법이다. 글에서는 16비트 대신 4비트를 사용하면 매 단계에서 HBM에서 연산 코어로 이동해야 하는 바이트 수가 줄어든다고 설명한다.
기술
- Qwen3.5-4B
- HBM
- KV cache
- Prefill
- Decode
- max_num_seqs
- chunked prefill
- quantization
활용 사례
- 다중 사용자 LLM 서버
- 동시 요청 처리를 위한 Batch 추론
- 긴 대화의 KV cache 관리
- GPU 메모리 제약을 고려한 모델 서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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