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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çois Chollet: 딥러닝을 넘어선 새로운 AGI 경로와 ARC-AGI V3

Keras 창시자 François Chollet이 딥러닝의 한계를 지적하며, 기호적 프로그램 합성과 ARC-AGI 벤치마크를 통해 진정한 지능을 구현하려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챕터별 상세

00:31

Ndea: 딥러닝을 넘어선 새로운 ML 패러다임

François Chollet은 딥러닝의 대안을 탐구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소 Ndea를 설립했다. 기존 딥러닝이 방대한 파라미터 곡선을 데이터에 맞추는 방식이라면, Ndea는 데이터를 설명하는 가장 짧고 간결한 '기호 프로그램'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방식은 신경망보다 훨씬 적은 데이터로도 강력한 일반화 성능을 보이며, 추론 시 연산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결과적으로 딥러닝이 도달하지 못한 최적의 지능 엔진을 구축하려는 시도이다.

Ndea는 딥러닝의 수치적 최적화 대신 논리적 프로그램 합성을 핵심 기술로 삼는다.

07:22

코딩 에이전트의 성공과 LLM의 한계

최근 코딩 에이전트들이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이유는 코드 도메인이 '검증 가능한 보상 신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유닛 테스트와 컴파일 결과라는 명확한 피드백 루프가 존재하여, LLM이 강화학습(RL)을 통해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다. 반면 에세이 작성이나 법률 상담처럼 정답을 공식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도메인에서는 이러한 성능 도약이 일어나기 어렵다. 이는 현재의 LLM 성능 향상이 지능의 본질적 발전보다는 도메인 특화된 사후 학습의 결과임을 시사한다.

검증 가능한 도메인에서는 RL 루프를 통해 모델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10:48

AGI의 진정한 정의: 학습 효율성

Chollet은 AGI를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작업의 자동화'로 정의하는 업계의 시각에 반대한다. 그는 AGI를 '이전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문제나 도메인에 직면했을 때, 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효율성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적응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즉, 지능은 이미 알고 있는 작업을 수행하는 능력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적은 데이터와 연산으로 배우느냐는 '샘플 효율성'의 문제이다. 현재의 LLM은 인간보다 수백만 배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므로 진정한 지능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지능은 정적인 기술의 집합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동적인 능력이다.

18:20

ARC-AGI V1에서 V3까지의 진화

ARC-AGI 벤치마크는 AI의 추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V1은 정적인 패턴 매칭을, V2는 더 복잡한 추론 체인을 측정했으며, 최근 공개된 V3는 '에이전트적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상호작용 환경을 도입했다. V3에서 AI 에이전트는 아무런 지침 없이 낯선 게임 환경에 던져지며, 스스로 탐색하고 규칙을 파악하여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모든 행동은 효율성 점수에 반영되며, 이는 인간이 처음 보는 퍼즐을 풀 때의 직관적 학습 과정을 모방한다.

ARC-AGI V3는 정적 문제 풀이를 넘어 능동적 탐색과 적응 능력을 평가한다.

35:31

AGI의 미래: 1만 줄의 코드와 지식 베이스

Chollet은 미래의 AGI 시스템이 의외로 단순한 구조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핵심적인 '지능 엔진'은 1만 줄 미만의 코드로 구현될 수 있으며, 이는 1980년대 컴퓨터로도 실행 가능했을 수준일 수 있다. 이 엔진은 거대한 '지식 베이스'와 결합하여 작동하며, 지식 베이스가 커질수록 시스템의 유용성이 증가한다. 진정한 돌파구는 모델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지능의 근본 원리를 담은 이 작은 알고리즘을 발견하는 데 있다. 이는 복잡한 신경망보다 훨씬 우아하고 압축된 형태일 것이다.

지능의 핵심 알고리즘은 복잡한 파라미터 덩어리가 아닌 간결한 논리 구조일 수 있다.

용어 해설

추상화 및 추론 코퍼스(ARC-AGI)
François Chollet이 제안한 지능 측정 벤치마크로, AI가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논리 문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해결하는지 평가한다. 단순한 데이터 암기가 아닌 일반화된 추론 능력을 측정하며, 현재의 LLM들이 가장 고전하는 테스트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합성(Program Synthesis)
주어진 사양이나 입출력 예시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이다. Ndea는 신경망 대신 데이터에 부합하는 가장 간결한 기호 프로그램을 찾는 방식으로 지능을 구현하려 한다.
기호적 학습(Symbolic Learning)
데이터를 수치적 가중치로 처리하는 딥러닝과 달리, 논리적 기호와 규칙을 사용하여 지식을 표현하고 학습하는 방식이다. 해석 가능성이 높고 적은 데이터로도 강력한 일반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이전트적 지능(Agentic Intelligence)
정적인 데이터 처리를 넘어,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ARC-AGI V3는 이러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게임 환경을 도입했다.
최소 기술 길이 원칙(Minimum Description Length)
데이터를 설명하는 가장 짧은 모델이 가장 좋은 일반화 성능을 보인다는 원리이다. Ndea의 접근법은 이 원칙에 따라 데이터를 설명하는 가장 압축된 기호 프로그램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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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용 안내

원문 발행 2026. 03. 27.수집 2026. 03. 29.출처 타입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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