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다 Turn 터미널 환경에서 보상은 희소하고 지연되기 쉽다. 그러나 터미널 출력은 agent가 실행한 명령의 결과를 담은 실제 환경 피드백이다. 이 정보를 학습 신호로 직접 활용하면 실패 롤아웃에서도 환경이 어떻게 응답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CHO는 GRPO의 정책-그래디언트 손실에 환경-observation 토큰의 교차 엔트로피 손실을 더해 같은 forward pass를 재활용하고, 추가 롤아웃 없이도 터미널 다이나믹스를 예측하는 보조 학습 신호를 제공한다. 이로써 환경 응답을 dense supervision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온-정책 학습의 커리큘럼을 스스로 진화시키게 된다.
왜 중요한가
다 Turn 터미널 환경에서 보상은 희소하고 지연되기 쉽다. 그러나 터미널 출력은 agent가 실행한 명령의 결과를 담은 실제 환경 피드백이다. 이 정보를 학습 신호로 직접 활용하면 실패 롤아웃에서도 환경이 어떻게 응답하는지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CHO는 GRPO의 정책-그래디언트 손실에 환경-observation 토큰의 교차 엔트로피 손실을 더해 같은 forward pass를 재활용하고, 추가 롤아웃 없이도 터미널 다이나믹스를 예측하는 보조 학습 신호를 제공한다. 이로써 환경 응답을 dense supervision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온-정책 학습의 커리큘럼을 스스로 진화시키게 된다.
핵심 기여
ECHO는 터미널 출력을 감독 신호로 바꾼다
환경-observation 토큰에 대한 자동 교차 엔트로피 손실을 GRPO의 action-token 손실과 결합해, 같은 forward pass를 공유하는 on-policy 하이브리드 손실을 제시한다. 추가 롤아웃이나 교사 모델이 필요 없고, 관찰 토큰은 정책 업데이트에 직접 기여하는Training 신호가 된다.
GRPO 대비 일관된 개선을 보인다
Qwen3-8B, OT-SFT, Qwen3-14B 등 시작 정책에서 TB2의 pass@1이 대폭 증가하고 내부 평가에서도 개선이 관찰된다. 8B에서 TB2 pass@1은 2.70%에서 5.17%로 상승하고, 14B에서는 5.17%에서 10.79%로 상승한다.
터미널 다이내믹스 학습
held-out trajectories에서 environment-token cross-entropy를 대폭 감소시킨다. GRPO만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ECHO는 환경 응답 예측 능력을 향상시켜 터미널 반응을 더 잘 시뮬레이션한다.
전문가 SFT 의존도 감소
기초 모델에서 ECHO를 적용하면 internal eval에서 OT-SFT+GRPO의 이점을 대략 따라잡고, TB2에서 expert demonstrations 없이도 약 절반의 격차를 해소한다.
Verifier-free 적응 가능성
verifer 없이도 환경 상호작용만으로 환경 응답 예측 학습을 통해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설정이 존재한다. 이는 보상 신호 없이도 학습 신호를 확장하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핵심 아이디어 이해하기
단계 1) 다-turn 터미널 환경에서 정책은 명령을 내리고, 환경은 stdout/stderr, 파일 내용, 테스트 결과 등의 텍스트 토큰으로 반응한다. 이 토큰들은 이미 rollout에 포함되어 있지만 학습 손실에 사용되지는 않았다. 단계 2) ECHO는 LGRPO에 LEnv를 더해, 환경-observation 토큰의 확률을 예측하는 교차 엔트로피를 이용한 보조 손실을 추가한다. 단일 forward pass를 재사용하므로 추가 롤아웃이 필요 없고, 정책은 자신의 rollouts에서 얻은 환경 반응을 예측하도록 학습한다. 단계 3) 이 보조 신호는 on-policy로 작동하므로 정책이 방문하는 새로운 터미널 상태에 따라 대상이 변화하고, 점진적으로 세계의 동적 특성을 학습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환경 응답을 예측하는 능력이 강화되어, 점진적으로 더 나은 터미널 다이나믹스 모델링이 가능해진다.
방법론
단락 1: ECHO의 전체 접근은 GRPO의 정책-그래디언트 손실과 Environment-Prediction Loss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목적함수다. Ltotal = LGRPO + λ LEnv로 표현되며, λ는 손실 가중치이다. 동일한 로짓을 사용하므로 rollout이나 forward-pass를 추가로 수행할 필요가 없다. 단락 2: 관찰 토큰 중 O′에 속하는 환경 토큰에 대해 교차 엔트로피를 계산한다. LEnv = −(1/Z) Σt∈O′ log pθ(xt | x<t)이며, Z는 |O|로 정규화한다. 단락 3: O′는 env 토큰으로만 구성하고 경고 토큰은 제외한다. 경고 토큰은 정보 엔트로피가 낮아 학습에 거의 기여하지 않기 때문이며, env 토큰은 작업별 피드백(파일 이름, 테스트 실패 등)을 담아 계속 정보를 제공한다. 단락 4: λ=0.05로 고정하는 것이 실험적으로 안정적이며, 학습 중 터미널 출력의 통계가 변함에 따라 보조 신호가 자동으로 점차 줄어든다. 단락 5: 학습 세팅은 8 GPUs에서 500 GRPO 스텝, n=16 롤아웃 등이며, 16k 컨텍스트 창을 사용한다. 실험에선 val100, ITD, TB2 등 다양한 벤치마크를 사용한다.
관련 Figure

정책-그래디언트 손실과 environment-prediction 손실이 같은 로짓에서 계산된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터미널 피드백을 학습 신호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시각화한다.
ECHO의 개요 다이어그램으로, 시스템 흐름과 GRPO/Env 손실의 관계를 시각화한다.
주요 결과
메인 벤치마크에서 ECHO는 모든 시작 정책에서 개선을 보인다. TB2의 pass@1은 Qwen3-8B에서 2.70%에서 5.17%로, Qwen3-14B에서 5.17%에서 10.79%로 증가했다. 내부 평가(val100, ITD, TBLite)에서도 상승했고, TB2에서의 p@5도 증가했다. env-token cross-entropy 측정에서, Qwen3-8B의 val100/ITD/TBLite 구간에서 CE가 크게 감소했고, Qwen3-14B에서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Expert SFT 격차의 절반을 회복하는 정도로, internal eval에서 OT-SFT+GRPO 대비 성능 격차를 크게 좁혔다. 또한 환경 예측 손실만으로 verifier가 없는 상황에서의 적응도 일부 케이스에서 성능 향상을 보였다. 학습 효율성 측면에서 ECHO는 8B에서 GRPO 대비 학습 시작 시점으로부터 더 빠르게 최적점에 도달하고, TB2의 timeout 비율을 감소시켰다. 8B의 TB2 timeout은 19.8%에서 9.0%로 감소했으며, completion_tokens도 감소했다. 14B에서도 plateau가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최대 성능은 GRPO보다 높았다.
관련 Figure

8B/14B에서 TB2 내부 벤치마크의 성능 증가 추세를 시각화하며, ECHO가 GRPO 대비 빠르게 이득을 얻고 더 높은 plateau에 도달함을 보여준다.
Qwen3-8B/14B 시작 정책에 대해 GRPO vs. ECHO의 학습 곡선 비교

env CE가 GRPO에서의 큰 변화 없이 유지되던 반면, ECHO가 교차 엔트로피를 대폭 감소시키며 terminal dynamics 예측 능력이 향상됨을 나타낸다.
held-out trajectories에서 env-token cross-entropy를 모델 규모와 관계없이 감소시키는 경향

ECHO가 internal eval에서 OT-SFT 격차를 크게 축소하고 TB2에서의 차이를 절반 가까이 줄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専門 SFT 격차의 축소 효과를 보여주는 도표

env-only 적응이 val100/ITD/PyTerm에서 성능을 증가시키나, TB2와 같은 더 복잡한 태스크에서는 데이터 구조 차이로 효과가 달라짐을 보여준다.
verifier-free adaptation의 패널들: env-only 학습의 효과를 보여줌

OT-SFT 초기화와 GRPO/ECHO의 비교를 보이며, OT-SFT 초기화의 이점을 ECHO가 Internal 평가에서 얼마나 회복하는지 시각화한다.
OT-SFT 초기화 학습 곡선 비교
기술 상세
아키텍처적으로 ECHO는 GRPO와 같은 단일 actor forward를 사용한다. 로그 확률 log pθ(xt | x<t)를 모든 토큰 위치에 대해 계산하고, A(액션 토큰) 위치에 대해서는 LGRPO를, O′(환경 토큰) 위치에 대해서는 LEnv를 구한다. LGRPO는 기존의 clipped policy-gradient 손실로 계산되며, A의 각 시퀀스에 대해 이익 Ât를 사용한다. LEnv는 - (1/|O|) Σt∈O′ log pθ(xt | x<t)로 정의되며, |O|로 정규화한다. 결과적으로 Ltotal = LGRPO + λ LEnv. O′는 env 토큰으로 한정하며 warnings 토큰은 제외한다. λ는 0.01~0.05 범위에서 실험적으로 안정적이며, 본 연구에선 λ=0.05를 고정했다. 학습 데이터는 8770개의 태스크에서 500 GRPO 스텝으로 학습되며, 16개의 롤아웃, 16k 컨텍스트 윈도우를 사용한다. 평가 기준은 val100, ITD, TB2이며, TB2에선 Terminus-2 해시를 사용한다.
실무 활용
터미널 에이전트의 학습에서 환경 응답을 직접 예측하도록 하는 보조 손실(ECHO)을 도입하면 추가 롤아웃 없이도 학습 성능이 개선되고, expert-demonstration 의존도가 낮아진다.
- 터미널 기반 자동화 태스크에서 정책의 샘플 효율을 높이고, 전문가 시연 데이터 없이도 성능을 개선하는 데 활용
- 제어형 터미널 워크플로우의 신뢰성 증가: 에러 출력/로그를 예측하도록 학습시켜 실패 모드를 빠르게 줄임
- Verifier 없이도 OOD 태스크에 대한 제어 능력 향상 및 self-improvement 시나리오 확장
- TerminalBench-2.0과 유사한 벤치마크에서, 작은/중간 규모의 LLM 기반 에이전트의 성능 개선
코드 공개 여부: 미확인
키워드
용어 해설
- Terminal Output
- — 터미널이 생성하는 stdout/stderr, 파일 내용, 로그, 트레이스 등 환경 상태를 텍스트 토큰 형태로 나타낸 것. 정책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해석하고 학습 신호로 활용하는 핵심 입력이다.
- Environment-Token Cross-Entropy
- — 환경(observations) 토큰의 확률 분포에 대해 교차 엔트로피 손실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정책이 환경 응답을 정확히 예측하도록 학습 신호를 제공한다.
- GRPO
- — 다 Turn 터미널 환경에서 그룹 정규화된 Advantage를 이용해 정책-그래디언트를 최적화하는 손실 함수. observation 토큰은 정책 그래디언트의 대상이 아니다.
- on-policy supervision
- — 에이전트의 현재 정책이 생성한 롤아웃으로부터 학습 타깃을 얻는 학습 방식. ECHO는 이 특성을 유지하면서 추가 신호를 제공한다.
- Terminal Dynamics
- — 에이전트의 명령에 따른 환경의 반응(출력, 상태 변화)을 모델이 예측하는 것과 관련된 개념으로, 학습된 환경 예측이 타깃과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 Expert SFT
- — GLM-4.6 기반의 ∼15k 전문가 시연으로 SFT를 수행한 사전학습 모델. ECHO의 효과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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