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테이블 기반 질의에서 모델이 표 값을 잘못 인용하거나 일부 행을 누락하면 최종 정답이 틀릴 뿐 아니라 중간 추론의 신뢰성이 크게 저하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데이터 참조 오류를 정량화하고 경량 크리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류를 줄여 최종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테이블 추론 시스템의 신뢰성 평가에 최종 정답 정확도 외에 별도의 참조 정확성 차원이 필요하다고 입증되었다.
왜 중요한가
테이블 기반 질의에서 모델이 표 값을 잘못 인용하거나 일부 행을 누락하면 최종 정답이 틀릴 뿐 아니라 중간 추론의 신뢰성이 크게 저하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데이터 참조 오류를 정량화하고 경량 크리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오류를 줄여 최종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테이블 추론 시스템의 신뢰성 평가에 최종 정답 정확도 외에 별도의 참조 정확성 차원이 필요하다고 입증되었다.
핵심 기여
데이터 참조 오류의 체계적 정량화
여러 모델과 다양한 테이블 과제에서 DRE 발생 빈도를 대규모로 측정했다. 모델 크기와 계열을 가로지르는 비교를 수행하여 DRE가 특정 포맷이나 단일 모델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였다. 또한 최종 정답 정확도로는 포착되지 않는 Correct-in-DRE 비율을 도입하여 중간 단계의 오류 영향을 계량화했다.
크리틱 기반 필터링과 거부 샘플링을 통한 추론 시 보정
DRE를 판별하는 크리틱으로 샘플링된 응답들 중 오류가 적은 부분집합을 선택해 다수결을 적용하거나 응답 세그먼트 단위로 재샘플링했다. 이 두 전략은 추론 시 DRE 비율을 낮추고 최종 정답률을 개선했으며, 최대 약 11.96%의 정확도 향상 사례를 보고했다. 세그먼트 단위 재샘플링은 긴 Chain-of-Thought 모델에서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과를 유지했다.
경량 4B 크리틱 모델 훈련과 일반화 평가
Sonnet-3.7 판정자를 라벨로 사용해 Qwen3-4B 기반의 Critic-4B를 SFT 후 RLVR로 학습시켰다. 학습 데이터는 실샘플과 규칙 기반 합성 양성 사례를 병합했으며 Critic-4B는 평균 F1 78.16%를 달성해 비지도적 크리틱으로서 실용성을 입증했다. 이 크리틱은 다양한 모델과 데이터셋에 대해 DRE 감소와 정확도 향상을 가져왔다.
LLM-as-a-Judge 평가 파이프라인 검증
Sonnet-3.7에 정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동 판정 품질을 확보하여 대규모 DRE 라벨링을 수행했다. 판정자는 긴 응답을 'Wait' 토큰 기준으로 분할해 세그먼트별로 판단함으로써 긴 CoT 응답에서도 신뢰도를 유지했다. 수동 검토 결과 Sonnet-3.7+gt는 약 92.67%의 정확도로 고품질의 자동 라벨을 제공했다.
핵심 아이디어 이해하기
테이블 과제는 입력 표에서 정확한 셀을 찾아 인용하고 그 값을 기반으로 수리적 또는 논리적 연산을 수행해야 성공한다. 대형 언어 모델은 표 형식을 파싱하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으나, 행과 열이 유사하거나 값이 촘촘하게 배열된 경우 정확한 셀 정렬과 인용에 실패하여 데이터를 잘못 인용하거나 일부 행을 누락하는 오류를 범한다. 이 오류는 최종 정답이 맞더라도 중간 추론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별도의 결함 차원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두 가지 범주로 규정했다. 첫째, Incorrect Citation은 모델이 잘못된 셀 값이나 열을 인용하거나 값 자체를 오기한 경우이다. 둘째, Omitted Information은 정답 도출에 필요한 특정 행이나 값이 응답에서 누락된 경우이다. 이러한 분류는 오류의 원인과 완화 전략을 구분하는 기반이 된다.
오류 완화의 핵심은 '참조 자체의 정확성'을 별도로 검출하고 이를 추론 파이프라인에 끼워 넣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DRE를 판별하는 크리틱을 통해 샘플링된 응답들의 참조 무결성을 평가하거나 응답 세그먼트를 재샘플링해 참조 오류를 줄인다. 이 접근은 모델의 지식 한계가 아니라 참조 절차의 부주의가 주된 원인임을 규명하므로 실시간 보정으로 상당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는 직관을 제공한다.
관련 Figure

그림은 Incorrect Citation과 Omitted Information의 실제 사례를 시각적으로 대비한다. 이 사례는 표 구조가 조밀하고 열 레이블이 유사할 때 모델이 잘못된 셀을 선택하거나 특정 행을 누락하는 경향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본 연구의 DRE 정의와 정량화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보강한다.
테이블 예시와 모델 응답에서 잘못된 열 인용과 행 누락 사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방법론
연구는 먼저 DRE 정의와 평가 지표를 명확히 했다. DRE Rate, Correct-in-DRE Ratio, DRE-in-Incorrect Ratio를 사용해 오류 빈도와 오류가 최종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했다. 응답의 장황성을 처리하기 위해 긴 Chain-of-Thought는 'Wait' 토큰으로 분할해 세그먼트 단위로 판정 및 재샘플링을 수행했다.
DRE 검출 파이프라인은 LLM-as-a-Judge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강력한 판정자 Sonnet-3.7에 테이블과 정답을 함께 제공해 세그먼트별로 DRE 존재 여부를 이진 라벨로 생성했고 이 결과를 크리틱 훈련 데이터로 사용했다. 판정자에는 정답을 함께 제시해 잘못된 최종 답변의 원인이 테이블 참조 오류인지 교차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추론 보정 기법은 두 갈래이다. 첫째, critic-based-filtering은 N개의 샘플링 응답에서 크리틱이 DRE가 적다고 판단한 응답들로 집합을 좁혀 다수결 등 후처리를 수행한다. 둘째, rejection sampling은 세그먼트 단위로 크리틱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해당 세그먼트만 재샘플링해 비용을 줄이면서 오류 전파를 억제한다. 두 방식 모두 최종 정답률 개선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경량 크리틱 학습은 두 단계로 이루어졌다. 먼저 Sonnet-3.7 라벨로 Qwen3-4B-Instruct를 SFT해 출력 형식을 안정화했다. 그 다음 RLVR을 적용해 이진 검증 보상을 이용해 일반화 성능을 향상시켰다. 학습 데이터는 실제 응답 세그먼트와 규칙 기반으로 합성한 양성 예시를 혼합해 구성했다.
관련 Figure

그림은 서로 다른 표 포맷과 유사한 값 분포가 DRE 발생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시사한다. 특히 긴 응답에서 특정 행이 누락되는 패턴을 보여주어 세그먼트 단위 판정과 재샘플링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이 근거는 방법론에서 제안한 세그먼트 재샘플링 설계와 직접 연결된다.
다른 테이블 예시에서 날짜 누락과 열 혼동으로 인한 오류를 보여주는 사례 그림이다.
주요 결과
광범위한 평가에서 DRE는 모델 계열과 크기를 가로질러 널리 관찰되었다. 예를 들어 Qwen3-8B는 WTQ에서 DRE Rate 14.04%를 기록했고 소규모 모델은 더 높은 DRE 비율을 보였으며 일부 모델은 30% 이상을 기록했다. 최종 정답 정확도만으로는 DRE의 영향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으며 Correct-in-DRE 비율을 통해 올바른 최종 답변에도 참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크리틱 기반 필터링은 샘플 평균 대비 일관된 정확도 향상을 보였다. 샘플링 N=8에서 크리틱으로 오류가 적은 응답을 추려 다수결을 적용하면 평균 정확도가 상승했고 특정 설정에서는 무작위 선택만으로도 다수결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거부 샘플링은 DRE가 집중된 DRE subset에서 더 큰 이득을 주었으며 일부 케이스에서 최대 11.96%의 정확도 개선이 관찰되었다.
경량 Critic-4B는 Sonnet-3.7 기반 라벨로 SFT와 RLVR를 거쳐 전체 F1 약 78.16%를 달성했다. Critic-4B를 이용한 거부 샘플링은 Sonnet-3.7 대비 효과는 다소 작았으나 일관되게 DRE율을 낮추고 최종 정확도를 개선했으며 비용 측면에서 실용적 대안임이 확인되었다.
관련 Figure

그래프는 Critic-4B 또는 Critic-4B-Synthetic이 여러 모델-데이터셋 조합에서 F1 성능 향상을 보였음을 수치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in-distribution과 out-of-distribution 성능 차이를 시각적으로 드러내어 합성 데이터의 한계와 실제 라벨 전이성 문제를 확인하게 한다. 이 그림은 결과 단락의 정량적 서술을 보강한다.
다양한 모델과 설정에서 Critic-4B와 비교 기반 성능을 막대 그래프로 나타낸 결과 그림이다.
기술 상세
데이터셋은 WTQ, TableBench, FinQA, SciTab, ToTTo 등 표 관련 과제를 포함했으며 입력 포맷으로 JSON, CSV, Markdown을 실험했다. 평가는 Sonnet-3.7+gt를 기준으로 대규모 자동 라벨을 생성해 DRE Rate 등 지표를 계산했다. 모델 풀은 1.7B에서 20B까지 포함해 모델 크기와 계열에 따른 일반성을 확보했다.
크리틱 학습을 위한 데이터는 Qwen3-8B의 WTQ 응답 세그먼트에서 Sonnet-3.7 판정을 사용해 수집했다. SFT 단계는 2,000개의 양·음성 균형 샘플로 워밍업을 하고 RLVR 단계에는 5,712개의 샘플을 사용했다. 합성 양성 사례는 규칙 기반으로 네 가지 유형의 DRE를 삽입해 생성해 데이터 다양성을 확보했다.
평가 메트릭은 이진 DRE 검출 F1과 추론 성능 변화이다. DRE Rate는 |DRE|/|Total|로 정의했고 Correct-in-DRE Ratio는 DRE를 포함하면서도 정답을 맞춘 비율로 중간 단계 오류의 숨겨진 영향을 계량화했다. 거부 샘플링은 최대 재시도 한도를 N=8로 설정하고 세그먼트 단위 재샘플링을 통해 비용을 제어했다.
한계점
연구는 테이블 관련 과제에만 초점을 두어 DRE의 다른 도메인 확장성은 검증하지 못했다. 해석학적 원인 규명은 제한적으로 다루어져 참조 오류의 내부 동작 원인에 대한 상세 분석은 부족하다. 자원 제약으로 attention 기반의 스티어링 실험이나 대규모 해석 분석을 수행하지 못한 점이 명시되어 있다.
실무 활용
제안한 크리틱 기반 기법은 실제 추론 파이프라인에 추가적인 라우팅 단계로 통합할 수 있다. 경량 Critic-4B는 큰 크리틱을 대체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DRE를 줄여 최종 응답의 신뢰도를 높였다. 공개된 코드 저장소를 통해 실험적 재현과 실무 도입이 가능하다.
- 데이터 테이블을 기반으로 하는 질의응답 API에서 응답 신뢰도 보장을 위한 필터링 및 재샘플링 단계로 활용할 수 있다
- 자동 리포트 생성 파이프라인에서 표 값 인용의 정확성을 검증해 후처리 교정에 적용할 수 있다
- 표 기반의 자동 검증 시스템에서 대규모 자동 라벨링을 통해 크리틱을 주기적으로 재학습하여 운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코드 공개 여부: 공개
코드 저장소 보기키워드
용어 해설
- Data Referencing Errors (DREs)
- — 테이블 입력에서 필요한 셀 값을 정확히 찾거나 인용하지 못해 발생하는 오류이다. 모델이 올바른 행·열을 정렬하지 못하거나 특정 행을 누락하거나 잘못 인용할 때 나타난다. DRE는 최종 정답 정확도만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중간 추론의 결함을 드러낸다.
- Critic-Based Filtering
- — 다수 응답을 생성한 뒤 DRE를 검출하는 크리틱으로 오류가 적은 응답 집합을 선별하는 기법이다. 선별된 집합 위에서 다수결 같은 후처리 기법을 적용해 최종 정확도를 높인다. 이는 단일 응답 선택보다 응답 풀의 전체 품질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 Rejection Sampling
- — 크리틱이 허용할 때까지 응답 또는 응답 세그먼트를 재샘플링하는 기법이다. 긴 Chain-of-Thought를 가진 모델에 대해서는 전체 완성을 반복 생성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세그먼트 단위로 재샘플링한다. 재샘플링으로 DRE 발생 빈도를 낮추어 최종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 LLM-as-a-Judge
- — 강력한 LLM을 사용해 응답의 데이터 참조 정확성을 이진 라벨로 판단하는 자동화 평가 프레임워크이다. 판정자에게 테이블과 정답을 제공하면 응답의 잘못된 인용 또는 누락을 감지하여 DRE 레이블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자동 평가와 크리틱 학습용 데이터 생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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