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해설
- 사전검증 디코딩(Speculative Decoding)
- — 사전검증 디코딩은 경량 드래프터가 다수의 토큰 후보를 한 번에 제안하고, 전체 규모의 타깃 모델이 병렬로 해당 후보의 접두사를 검증하여 가장 긴 일치 접두사를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드래프팅과 검증을 분리해 전체 생성 지연을 줄이며, 검증 규칙이 타깃 분포를 보존하므로 품질 손실 없이 가속을 달성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 메커니즘의 확장과 실무적 비용 관리를 핵심 문제로 다루었다.
- 반자동회귀(Semi-Autoregressive)
- — 반자동회귀 구조는 전체 블록을 병렬 백본으로 빠르게 생성하면서, 각 위치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가벼운 순차적 출력 헤드를 덧붙여 내부 토큰 의존성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접근은 병렬 드래프터의 초당 토큰 처리량 이점을 유지하면서 접미사 품질 저하를 완화한다. DSpark는 이 구조를 통해 긴 블록에서도 수용 길이(accepted length)를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 접두사 생존확률(Prefix Survival)
- — 접두사 생존확률은 드래프터가 제안한 블록에서 특정 위치까지 모든 이전 토큰이 타깃 모델 검증을 통과할 확률의 누적값을 의미한다. 이 확률은 각 위치의 조건부 생존 확률을 곱한 값으로 계산되며, 검증 길이 결정과 기대 수락 토큰 수 추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논문에서는 이 값을 신뢰도 헤드로 예측하고 후처리 보정을 적용하여 스케줄러 입력으로 사용했다.
- 신뢰도 기반 검증 스케줄링(Confidence-Scheduled Verification)
- — 신뢰도 기반 검증 스케줄링은 각 제안 토큰의 조건부 생존 확률을 이용해 요청별로 검증할 접두사 길이를 동적으로 조정하는 정책이다. 시스템 부하와 엔진의 처리곡선을 함께 고려해 검증에 투입할 배치 용량을 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검증을 줄이고 전체 처리량을 극대화한다. DSpark는 이 기법을 하드웨어 프로파일과 결합해 실시간으로 검증 예산을 재분배했다.
- 하드웨어 인식 스케줄러(Hardware-Aware Scheduler)
- — 하드웨어 인식 스케줄러는 프로파일된 엔진 처리량 곡선(SPS)을 사용해 현재 배치 크기에서의 단계 처리율을 추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검증할 토큰의 우선순위를 전역적으로 결정하는 구성요소이다. 스케줄러는 입찰형 후보 집합을 누적해 기대 수락 토큰 수와 SPS 곡선의 곱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검증 길이를 선택한다. DSpark는 이 스케줄러를 비동기 파이프라인에 통합하여 ZOS와 CUDA 그래프 제약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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