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작성자는 Threadripper 3975wx 기반 p620과 V620 GPU 4장으로 로컬 LLM 추론을 수행하며 전력과 속도를 측정했습니다. 추론 중 소비전력은 약 0.8~0.85kW, 유휴 전력은 약 0.15~0.2kW였고, 하루 6시간 실행하면 전기료만 월 55~60달러로 계산됐습니다. Qwen3.8-27b-q8은 Prefill 약 1~1.3k와 초당 30토큰, qwen3.6-35b는 Prefill 약 3.5k와 초당 70~80토큰을 기록했습니다. 작성자는 Privacy를 제외하면 이 비용과 속도가 OpenRouter나 ChatGPT 조합보다 매력적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태양광으로 전력비를 줄이는 방안을 거론했습니다.
실용적 조언
- 로컬 LLM 서버의 비용을 평가할 때는 GPU 가격만 보지 말고 유휴 전력과 추론 중 소비전력을 전력계로 측정해야 합니다. 하루 사용 시간과 지역별 kWh 단가를 곱해 월간 전기료를 계산한 뒤, 같은 금액의 API나 구독 서비스에서 얻는 처리량과 비교해야 합니다. Privacy가 핵심 요구라면 비용이 더 높더라도 로컬 실행의 가치를 별도로 평가하고, 그렇지 않다면 태양광이나 저전력 하드웨어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섹션별 상세
용어 해설
- 프리필(Prefill)
- — 모델이 사용자의 입력 프롬프트를 처음 읽고 내부 상태를 계산하는 단계입니다. Prefill 속도는 긴 입력을 처리하는 능력과 관련되며, 초당 처리 토큰 수가 높을수록 응답 생성 전에 걸리는 대기 시간이 줄어듭니다.
- 초당 토큰 처리량(Tokens per second)
- — 언어 모델이 1초 동안 생성하는 토큰 수를 뜻하는 성능 지표입니다. 본문에서는 30ts와 70~80ts처럼 표기됐으며, 값이 높을수록 답변이 더 빠르게 출력됩니다.
- 추론(Inference)
- — 학습이 끝난 모델에 입력을 넣고 답변을 생성하는 실행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GPU와 시스템 전체가 소비하는 전력, 처리 속도, 운영 비용을 함께 비교할 수 있습니다.
- Qwen3.8-27b-q8
- — 본문에서 사용한 양자화 언어 모델 표기입니다. 작성자는 이 모델로 추론할 때 Prefill 약 1~1.3k와 초당 30토큰을 얻었고, 긴 사고 과정 때문에 하루 6시간 실행을 가정했습니다.
- qwen3.6-35b
- — 작성자가 비교 대상으로 사용한 또 다른 언어 모델입니다. 같은 시스템에서 Prefill 약 3.5k와 초당 70~80토큰을 기록해 Qwen3.8-27b-q8보다 체감 속도가 나았지만, 비용 비교에서는 여전히 외부 서비스와 경쟁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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