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ViQ는 이미지 특징을 텍스트처럼 이산 토큰으로 표현하면서도 고수준 의미와 저수준 세부를 동시에 유지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이산 표현은 저장 및 훈련에서 효율성을 크게 높이므로 멀티모달 대규모 학습에서 실질적인 비용·시간 절감으로 이어진다. 논문은 이러한 균형을 달성하면서도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연속 특징 기반 인코더와 경쟁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왜 중요한가
ViQ는 이미지 특징을 텍스트처럼 이산 토큰으로 표현하면서도 고수준 의미와 저수준 세부를 동시에 유지하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이산 표현은 저장 및 훈련에서 효율성을 크게 높이므로 멀티모달 대규모 학습에서 실질적인 비용·시간 절감으로 이어진다. 논문은 이러한 균형을 달성하면서도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연속 특징 기반 인코더와 경쟁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핵심 기여
텍스트 정렬 사전학습을 통한 임의 해상도 지원
ViQ는 Stage 1에서 언어 모델의 감독을 이용해 연속 특징을 텍스트와 정렬시킨 뒤 native-resolution 입력을 처리하도록 positional embedding을 확장했다. 이 단계에서 self-distillation을 병행하여 고정 해상도 교사의 의미 정보를 보존했다. 그 결과 사전학습된 시각 표현이 멀티모달 정렬에 더 적합한 초기 상태로 수렴했다.
근접 표현(Proximal Representation)으로 양자화 손실 완화
연속 특징을 먼저 병목층으로 압축하고 L∞ 정규화를 적용하여 특징 공간의 복잡도를 점진적으로 낮추었다. 이로 인해 양자화 시 코드 앵커와 특징 간 거리 분포가 좁아져 정보 손실이 감소했다. 논문은 L∞ 정규화가 L2보다 양자화에 더 유리하다는 실험적 근거를 제시했다.
해상도 유연성을 가진 head-wise 양자화와 2D RoPE 적용
최종 양자화 단계에서 FSQ(Finite Scalar Quantization)를 사용하고 multi-head 확장(각 패치를 2×2 코드로 확장)과 2D RoPE를 도입하여 임의 해상도에서의 위치 정보를 보존했다. 확장된 토큰에 대해 self-attention을 적용한 뒤 양자화하고 다시 원래 길이로 복원하는 파이프라인을 사용했다. 이 구조는 임의 해상도 입력을 처리하면서도 양자화된 코드의 표현력을 높였다.
대규모 실험에서의 효율성·재구성·이해 성능 균형
ViQ는 Qwen2.5 기반 MLLM과의 통합 실험에서 9개 벤치마크 평균 57.2(1.5B visual encoder 조건) 및 63.9(Qwen2.5-7B 조건)을 달성하며 기존 연속 인코더와 경쟁력을 보였다. 오프라인 코드 추출을 통해 훈련 전반에서 20%~70%의 속도 향상을 달성했고, 이미지 재구성에서는 PSNR 22.73과 rFID 0.62를 기록하여 디스크 저장·재생성 측면에서 실용성을 확보했다. 또한 광범위한 어블레이션으로 디자인 선택의 영향을 체계적으로 검증했다.
핵심 아이디어 이해하기
멀티모달 언어 모델은 텍스트를 토큰화된 이산 기호로 처리하는 반면, 전통적 시각 인코더는 연속 고차원 특징을 생성하므로 두 표현 간 불일치가 존재한다. 이 불일치는 멀티모달 정렬과 학습 효율성에 제약을 가하며, 특히 고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할 때 연속 특징의 계산·메모리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시각 정보를 텍스트처럼 이산화하면 저장과 훈련 효율을 개선할 수 있지만, 단순 양자화는 의미 정보나 저수준 세부를 희생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방법론
ViQ는 두 단계 학습 파이프라인을 채택했다. 첫 단계에서는 텍스트 정렬 사전학습을 수행하여 시각 연속 특징을 언어 모델의 감독 신호와 정렬시켰고, 고정 해상도 교사의 의미 토큰을 self-distillation 손실로 유지했다. 이 과정에서는 positional embedding을 동적으로 리사이즈 가능한 형태로 대체하여 native-resolution 입력을 지원했다.
관련 Figure

이 그림은 ViQ가 native-resolution 입력을 처리한 뒤 코드 임베딩을 통해 이미지 재구성과 멀티모달 이해를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적 근거를 제공한다. 오른편의 막대 그래프는 9개 벤치마크 평균에서 ViQ가 SigLIP2-g 등 연속 인코더들과 경쟁 가능한 성능을 낸 것과 재구성 지표(rFID 등)를 동시에 보고하여 이해 성능과 재구성 품질의 균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해준다. 따라서 본 도식은 방법론의 구성과 주요 성능 주장을 연결하는 근거 자료로서 기능한다.
전체 파이프라인과 ViQ의 정량적 결과를 함께 제시한 다이어그램으로, 입력 이미지를 ViQ 인코더로 변환한 뒤 코드 임베딩을 생성하고 이를 디코더와 다중 모달 프로젝터로 연결한 구조가 표시되어 있다.

해당 도식은 학습 스케줄과 각 단계에서 적용되는 주요 기법(리사이즈 가능한 positional embedding, L∞ 정규화, FSQ, 2D RoPE 등)을 단계별로 정리하여 방법론의 흐름을 명확히 한다. 특히 근접 표현 단계와 양자화 단계가 분리되어 있으며 각 단계에서 보존해야 할 손실 항(텍스트 손실, self-distill, 재구성 손실)을 결합하는 방식이 시각적으로 드러난다. 이 그림은 논문의 핵심 설계 결정을 이해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므로 방법론 검토에 중요한 자료이다.
세 단계로 나눠진 학습 파이프라인을 보여주는 도식으로 Stage 1 텍스트 정렬 사전학습, Stage 2-1 근접 표현 학습, Stage 2-2 양자화 학습이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주요 결과
ViQ는 멀티모달 이해 벤치마크에서 연속 인코더와 경쟁 가능한 성능을 보였다. 제시된 집계 점수는 Qwen2.5-1.5B와 결합했을 때 평균 57.2, Qwen2.5-7B와 결합했을 때 평균 63.9로 보고되었다. 효율성 측면에서 오프라인 코드 추출을 활용한 훈련 방식은 다양한 모델 규모와 시퀀스 길이에서 20%~70%의 속도 향상을 달성했으며, 재구성 실험에서는 PSNR 22.73과 rFID 0.62를 기록했다.
관련 Figure

그래프는 ViQ의 오프라인 코드 추출을 포함한 전체 워크플로가 특히 작은 LLM에서 더 큰 속도 이득을 제공함을 수치로 보여준다. 예컨대 Qwen2.5-0.5B 조건에서 forward time이 70% 이상 단축된 점과 전체 step에서 20%~70% 범위의 가속이 달성된 사실이 시각적으로 확인된다. 이 결과는 ViQ의 실전적 효용성, 즉 대규모 SFT에서 I/O와 인코더 계산 비용을 줄여 전체 학습 효율을 개선하는 주장과 직접 연결된다.
다양한 LLM 크기에서 ViQ와 연속 인코더(SigLIP2-g 등)의 forward time 및 step time 비교를 4k 및 16k 시퀀스 조건으로 제시한 바 차트이다.
기술 상세
전체 아키텍처는 연속 시각 인코더에서 시작하여 병목층을 거쳐 최종적으로 FSQ 기반 양자화 모듈로 전환되는 두 단계 워크플로우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연속 출력 차원 C=1536에서 병목층으로 축소하여 D=128, 그 뒤 추가 압축으로 d=6 차원까지 낮춘다. 양자화는 FSQ를 사용하고 레벨 배열 ℒ=[8,8,8,5,5,5]로 설정하여 총 코드북 크기 64,000을 확보했다.
한계점
논문은 대형 파라미터 기반의 초대형 모델(예: 70B 이상)과의 결합 실험이 미비하다고 명시했다. 또한 근접 표현과 양자화의 견고성은 대규모 언어-이미지 사전학습 데이터의 품질과 다양성에 의존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OCR처럼 고주파 정보에 민감한 과제에서 연속 인코더에 비해 여전히 성능 격차가 존재한다.
실무 활용
ViQ는 이미지 데이터를 이산 코드로 변환하여 저장과 전송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사전추출된 코드로 멀티모달 SFT(Instruction Fine-tuning) 파이프라인의 훈련 속도를 현저히 높일 수 있다. GitHub 저장소가 공개되어 있어 적용시나리오별로 코드 추출 및 LLM 결합을 직접 재현할 수 있다. 다만 일부 OCR 등 세부 정보가 민감한 작업에서는 연속 표현 대비 잔여 간극이 존재한다.
- 대규모 멀티모달 SFT 파이프라인에서 이미지별 오프라인 코드 추출을 도입하여 I/O 비용과 전반적 훈련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 자연어-시각 검색 서비스에서 이미지 저장을 ViQ 코드로 대체하여 디스크 사용량을 원본 대비 약 1/96 수준으로 줄이고 재구성 기반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 리소스가 제한된 엣지 환경에서 native-resolution 이미지를 이산 코드로 전송한 뒤 서버에서 재구성하여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코드 공개 여부: 공개
코드 저장소 보기키워드
용어 해설
- Vector Quantization
- — 연속적 고차원 특징을 유한한 코드북의 이산 토큰으로 매핑하는 기법으로, nearest-neighbor 할당이나 고정된 스칼라 양자화를 통해 압축을 수행하며 생성 및 저장 효율을 개선한다.
- 2D RoPE
- — 높이와 너비 좌표를 동시에 인코딩하도록 확장된 RoPE 방식으로, 해상도 변화 시에도 상대적 공간 정보를 보존하여 임의 해상도에서의 정렬된 토큰 처리가 가능하게 만든다.
- Finite Scalar Quantization
- — 각 차원별로 미리 정의된 양자화 레벨을 적용해 연속값을 반올림하여 이산 값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학습 시 코드북 최적화가 불필요하여 양자화 단계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 Proximal Representation
- — 고차원 연속 특징을 단계적으로 병목 압축하고 L∞ 정규화를 적용해 특징 공간 복잡도를 축소한 뒤 양자화에 적합한 제한된 표현 영역으로 사전 정제하는 전략으로, 정보 손실을 완화한다.
- VQA Benchmarks
- — 이미지와 질의-응답 쌍을 포함하는 평가 세트로, 시각 이해와 텍스트 정렬 성능을 동시에 평가하며 ViQ의 멀티모달 정렬 능력을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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