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요한가
에이전틱 서치는 장기 상호작용과 검색을 결합해 지식집약적 질의를 해결하지만 최종 정답 기반의 희박한 보상은 중간 추론 단계를 효과적으로 학습시키지 못했다. MAPD는 기존의 로그잇 정합 불가와 자연어 궤적 모방의 스타일 드리프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간 표현으로 구조화된 프로토콜을 도입했고, 이로써 상용 교사 모델의 추론 전략을 오픈소스 학생에게 밀도 높은 토큰 수준 신호로 이전할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으로 합성한 프로토콜은 추론 시점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으면서 학생 모델의 다단계 추론 성능을 유의미하게 높였다.
핵심 기여
구조화된 JSON 프로토콜을 중간 표현으로 제안
교사의 자유 서술형 추론 궤적에서 task_type, reasoning_plan, grounding_facts, partial_findings, answer_verification 등 핵심 차원을 추출하여 스타일을 정규화한 JSON 형식을 정의했다. 이 프로토콜은 교사 특유의 장황함과 문체를 배제하고 추론 전략의 의미론적 요소만 보존하여 학생의 토큰 분포를 오염시키지 않았다. 프로토콜 생성 시에는 원문 근거의 추출적 포함성과 사후 정보 누출 방지를 자동 검증하여 학습 데이터의 무결성을 확보했다.
오프라인 멀티에이전트 시스템(MAS)으로 프로토콜 자동 합성 파이프라인 설계
질의 분해, 병렬 검색, 실패 진단 및 표현 재생성 단계를 역할별 에이전트로 구현하여 탐색 로그를 체계적으로 수집했다. Repair 에이전트는 EM 체크 실패 시 진단을 수행하고 재분해·재검색을 통해 부분 증거를 보강했으며 Protocolizer는 성공/미수렴 궤적으로 각각 Succeeded/Evidence 프로토콜을 생성했다. 최종적으로 스키마 검증, EM 일관성, 근거 검증, 누출 탐지라는 네 가지 자동 품질 관문을 통과한 프로토콜만 학습에 사용했다.
OPSD와 GRPO를 결합한 공동 학습 목표로 밀도·희박 신호 통합
학습 목적은 λ_OPSD·L_OPSD + L_GRPO의 선형 결합으로 정의되어 토큰 수준의 밀도 신호와 에피소드 수준의 RL 신호를 동시에 최적화했다. 특권 정보는 프로토콜을 조건으로 하는 모델 분기에만 제공되며 동일한 파라미터를 공유하는 학생 분기와의 자기 증류로 밀도 신호를 얻었다. 하이퍼파라미터 λ_OPSD는 과도한 정합으로 인한 '짧은 응답·툴콜 과다' 현상과 약한 정합으로 인한 학습 부족 사이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다.
여러 상용 교사 모델에 대한 전이성과 실험적 우위 입증
Claude-Opus-4.6, GPT-5.5, Gemini-3.1-Pro로부터 합성한 프로토콜을 그대로 사용해 Qwen3-1.7B와 Qwen3-4B에서 평가했으며 MAPD가 SDAR 등 강력한 기준선 대비 일관된 성능 향상을 보였다. Qwen3-1.7B에서 평균 성공률 39.4%, Qwen3-4B에서 44.4%로 보고되었고 다중 홉 문제에서의 상대 개선 폭이 특히 컸다. 또한 프로토콜 합성은 오프라인에서 일회성으로 수행되어 학생 추론 시 추가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았다.
핵심 아이디어 이해하기
에이전틱 서치는 질의에 대해 다단계로 검색과 추론을 반복하면서 정답을 도출하는 구조로, 이때 중간 결정들의 올바른 학습이 최종 성능에 결정적이다. 기존의 GRPO와 같은 RL 기반 최적화는 최종 정답의 정확성만을 보상 신호로 사용하므로 긴 궤적에서 중간 단계에 대한 세밀한 신호가 부족했다. 반면 온라인 자기 증류(OPSD)는 토큰 수준의 밀도 신호를 제공할 수 있으나 상용 교사 모델의 로그잇 접근 불가와 토크나이저 불일치 때문에 직접적인 분포 정합이 불가능했다.
관련 Figure

왼쪽 상단은 교사와 학생 간에 직접적인 토큰 정합이 불가능함을 heterogeneous tokenizers와 로그잇 비가용성으로 시각화했고 중앙은 자연어 궤적 모방이 스타일 드리프트와 환각을 유발함을 표시했다. 하단은 오프라인 MAS가 생성한 구조화된 프로토콜을 통해 스타일을 정규화하고 학생에게 특권 정보로 제공해 학습의 안정성을 회복하는 흐름을 제시한다.
프롭라이어터리 교사에서 오픈소스 학생으로 지식을 이전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과 MAPD의 해결 개념을 비교한 개념도이다.
방법론
MAPD는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첫째, 오프라인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은 질의를 분해하고 병렬 검색 및 재수행 과정을 거쳐 탐색 로그를 생성하며, 이 로그에서 Protocolizer가 구조화된 JSON 프로토콜을 합성한다. 둘째, 합성된 프로토콜은 학습 시 특권 정보(privileged information)로서 모델의 한 분기(branch)에만 입력되어 해당 분기의 다음 토큰 분포가 학생 분기의 분포와 OPSD 형태의 KL로 정합된다. 셋째, 최종 학습은 λ_OPSD·L_OPSD + L_GRPO로 정의되어 토큰 수준의 세밀한 신호와 궤적 수준의 희박한 보상을 동시에 최적화함으로써 중간 단계의 신호 부재 문제를 보완했다.
관련 Figure

이미지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왼쪽에 상용 LLM 기반의 MAS가 질의를 분해·검색·수리하는 과정을 흐름도로 표현했고 중앙은 Protocolizer와 품질 게이트(스키마 검증·EM 일관성·근거 검증·누출 탐지)를 통해 JSON 프로토콜이 어떻게 합성되는지 나타냈다. 오른쪽은 OPSD와 GRPO의 결합으로 학생 모델이 프로토콜을 특권 정보로 받아 학습하는 과정을 토큰 수준·궤적 수준 신호로 통합하는 학습 구조를 구체화했다.
MAPD 전체 파이프라인을 보여주는 개요도이며, MAS의 프로토콜 합성, 프로토콜 품질 게이트, 그리고 학생의 공동 학습 흐름을 포함한다.
주요 결과
주요 실험은 Qwen3-1.7B와 Qwen3-4B를 학생 정책으로 사용하여 7개 지식집약형 QA 벤치마크에서 수행되었고 MAPD는 Qwen3-1.7B에서 평균 성공률 39.4%를, Qwen3-4B에서 44.4%를 기록했다. SDAR와 비교한 상대적 평균 향상은 각각 4.8%와 3.3%였으며 특히 다중 홉 문제에서의 상대 이득이 단일 홉보다 크게 나타났다. 추가 실험으로 OPSD 가중치 λ의 민감도가 분석되었고 λ=0.05에서 균형이 최적으로 관찰되었으며, λ가 너무 작으면 증류 신호가 소진되고 λ가 너무 크면 검색 중심의 얕은 행동으로 치우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기술 상세
전체 아키텍처는 하나의 공유 파라미터 정책에 두 개의 분기를 두는 구조로 구성되었다. 입력 상태 s_t=(x,y_{<t})인 학생 분기와 특권 정보 p를 추가로 조건화한 s_t^+=(x,p,y_{<t})인 특권 분기가 존재하며, 두 분기는 동일한 모델 가중치를 공유하되 역전파는 학생 분기로만 흐른다. OPSD 손실은 각 시점에 대해 D_KL(π(⋅|s_t) ∥ π(⋅|s_t^+))로 계산되며, 이 식에서 π(⋅|·)는 다음 토큰에 대한 확률 분포를 의미하고 KL 계산은 학생 분포를 기준으로 교사 분포로 향하는 상대 엔트로피를 측정한다. 구체적으로 학생이 토큰 a에 대해 확률 0.2, 특권 분기가 0.8를 예측하면 해당 토큰 기여분 KL은 0.2·log(0.2/0.8)+...(다음 토큰들도 합산) 형태로 계산되어 역전파 신호가 생성된다.
한계점
논문은 λ_OPSD의 민감성 문제를 명확히 보고했으며, λ가 너무 크면 모델이 '검색만 수행하고 추론을 축약하는' 편향을 띄어 다중 홉 성능이 저하되었다는 한계를 포함하고 있다. 프로토콜 합성은 오프라인에서 상용 모델 호출을 필요로 하므로 초기 합성 비용과 윤리적·법적 제약(데이터 사용 관련)이 존재하며, 이 비용은 대규모 학습셋에서는 무시할 수 있으나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프로토콜의 자동화 품질은 MAS 구성과 검사 규칙에 의존하므로 다른 도메인이나 다른 검색 백엔드로 일반화할 때 추가 튜닝이 필요할 수 있다.
실무 활용
MAPD는 상용 교사의 추론 능력을 오프라인으로 추출해 학생 모델에 주입하는 방식이라 실무에서 학생 모델의 추론 품질을 향상시키면서 운영 시 추가 API 호출 비용이나 추론 지연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프로토콜 합성은 오프라인 일회성 작업으로 수행되어 학습 비용만 추가되고, 추출된 프로토콜은 캐시되어 재사용 가능하다. 비용 분석에서는 전체 학습 데이터(예시 수 25,600)에 대해 프로토콜 합성의 암ortized 비용이 약 $0.057/인스턴스로 보고되어 실무 도입 시 계산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 대규모 검색-추론 파이프라인에서 오픈소스 학생 모델의 다단계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해 상용 교사로부터 전략을 이전하는 시나리오
- API 호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상용 모델의 고급 추론 패턴을 학습 데이터로 전이하려는 기업 또는 연구기관의 모델 개선 파이프라인
- 다중 홉 질문이나 비교·추론이 많은 질의에 대해 중간 증거와 검증 절차를 명시적으로 기록해야 하는 검증 가능성 요구 환경
코드 공개 여부: 공개
코드 저장소 보기키워드
용어 해설
- 구조화된 JSON 프로토콜(Structured JSON Protocol)
- — 교사 모델의 자유 서술형 추론 궤적에서 핵심 전략을 추출하여 형식화한 중간 표현이다. 질의 유형, 추론 계획, 추출적 근거 사실, 부분 발견, 정답 검증 같은 필드를 포함해 스타일 의존성을 제거하고 증류 신호를 정제한다. 이 표현은 토크나이저 불일치와 로그잇 비공개 문제를 우회하여 밀도 높은 토큰 수준 감독을 제공한다.
- 멀티에이전트 시스템(Multi-Agent System)
- — 질의를 분해하고 병렬 검색·복구·요약을 수행하는 역할 분담형 에이전트 집합체이다. Orchestrator, Searcher, Repair, Protocolizer로 구성되어 탐색 로그를 체계적으로 합성하고 재검수 절차를 통해 프로토콜 품질을 보장한다. 오프라인에서 프로토콜을 대량 생성하여 학생 모델 학습 시점의 지연과 비용을 제거한다.
- Online Policy Self-Distillation(OPSD)
- — 하나의 정책을 두 갈래(branch)로 조건화하여 특권 정보가 포함된 분기와 일반 분기의 토큰 분포를 KL로 정합하는 방식이다. 특권 분기는 학습에서만 사용되며 역전파는 학생 분기만 허용되어 내부 분포를 보존하면서 밀도 높은 지도 신호를 제공한다. 단, 특권 정보가 학생 자체 롤아웃에서만 유래하면 감독의 상한이 존재한다.
- Group Relative Policy Optimization(GRPO)
- — 그룹 단위 롤아웃을 샘플링해 단일 에피소드의 종단 보상으로부터 advantage를 계산하고 클리핑된 서로게이트 목적과 토큰별 KL 패널티를 함께 최적화하는 RL 알고리즘이다. 그룹 평균과 토큰 수준 정규화를 결합해 탐색을 촉진하면서 정책 안정성을 유지한다. 그러나 중간 단계의 세부 신호가 부족하여 장기 추론 과정의 세밀한 최적화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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