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GPU가 수많은 사용자의 요청을 동시에 처리하는 원리는 정적 배치에서 연속 배치로의 전환에 있다. 기존 정적 배치는 가장 긴 응답이 완료될 때까지 전체 배치가 대기해야 하는 비효율이 존재했으나, 연속 배치는 생성 단계마다 배치를 재구성하여 완료된 요청 자리에 새로운 요청을 즉시 투입한다. 이 방식을 통해 동일 하드웨어에서 초당 요청 처리량을 최대 10배까지 향상할 수 있다. 다만, 처리량의 실제 병목은 연산 능력보다 각 채팅의 KV Cache를 저장하는 메모리 용량에 있다.
챕터별 상세
GPU의 동시 처리 문제
정적 배치(Static Batching)의 한계
정적 배치는 배치 단위로 입출력을 처리하기 때문에 가장 느린 요청에 전체 속도가 맞춰지는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연속 배치(Continuous Batching)의 작동 원리
성능 향상 수치
메모리 병목과 KV Cache
KV Cache는 LLM 추론 시 이전 토큰들의 정보를 저장하여 재계산을 방지하는 핵심 메모리 영역이다.
용어 해설
- Continuous Batching
- — LLM 추론 시 요청을 큐에 쌓아두지 않고, 각 생성 단계마다 배치를 재구성하여 빈 슬롯에 새로운 요청을 즉시 투입하는 기술. GPU 유휴 시간을 최소화하여 처리량을 극대화한다.
- KV Cache
- — LLM이 이전에 생성한 토큰의 Key와 Value 값을 메모리에 저장해두는 기술. 매번 전체 문맥을 다시 계산할 필요 없이 캐시된 값을 재사용하여 추론 속도를 높인다.
- Static Batching
- — 여러 요청을 하나의 배치로 묶어 처리할 때, 가장 긴 응답이 완료될 때까지 전체 배치를 기다리게 하는 방식. 응답 속도가 빠른 요청도 느린 요청을 기다려야 하므로 GPU 자원 낭비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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